동탁

동탁은 치욕적인 과거라는 불길에 사로잡혀 있으며, 그의 대의에 저항하는 이들을 반역자로 간주하고 복수의 불길을 쏟아냅니다. 그는 온갖 잔혹한 악행을 기꺼이 행하며, 무너져 내리는 한 왕조의 권력을 쥔 채 기어이 어린 황제인 소제를 끌어내고는 자신이 고른 헌제를 황제로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새 황제는 꼭두각시일 뿐, 실권을 쥔 자는 동탁입니다. 자칭 '승상'이 된 동탁은 한 왕조의 모든 힘을 손아귀에 넣은 채 폭정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분명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했건만, 동탁은 한나라의 불꽃이 꺼져가는 것을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그 포악한 마음 속에는 이미 한나라 이후의 상황을 그려봅니다. 그는 지금껏 성공가도를 걸어왔으나, 이제 황실이 부패한 이상 그 모든 승리는 이제 한낱 실패로 치부될 판입니다.

그 잔혹한 성정으로도 유명한 동탁은 자신의 군세에게만은 관대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속의 좌절이 커져가는 만큼 그 잔혹함도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동탁이 스스로를 만족시키려는 이 여정에서 어떻게 행동할 지는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전투 후 전리품 수입 +50% (세력 전체)
충격 기병 고용 비용 -15% (세력 전체)
모든 충격 기병의 근접 피해 +15% (세력 전체)

강제 징병
군사 계열 건물
+ 새로 모집한 신병 등급
+ 계절별 수행원 배치
+ 공공 질서
- 동원 시간
- 재배치 비용
- 인구 성장

철갑 서량기병
충격 기병
6등급 이상의 인물이 사용 가능
역할: 공격
+ 우수한 돌격 능력
- 원거리 공격에 취약

초토화
점령 선택지
정착지 초토화
+ 위협

강압
외교적 행동
+ 제안 성사 확률
- 위협

서량기병
충격 기병
3등급 이상의 인물이 사용 가능
역할: 공격
+ 우수한 돌격 능력
- 원거리 공격에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