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스케이븐
스케이븐은 교활하고 악마적인 인간형 쥐 종족으로, 세상 곳곳에 역겹기 짝이 없는 오염과 영향력을 퍼뜨리고 다니는 작자들입니다. 이 버러지들이 땅 속 깊은 곳에 건설한 거대 지하 제국은 올드 월드의 땅 위 왕국들을 폭력과 혼란의 물결 속에 묻어 버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절대적인 패권을 갈망하고 요구하는 악신, 뿔난 쥐를 숭배합니다. 일설에 따르면 스케이븐의 궁극적 목표는 땅 위 세계를 정복하고 위대한 승천을 실현하는 것이며, 그 날이 오면 뿔난 쥐의 아이들이 지상에 버글거리면서 눈에 보이는 모든 걸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릭투스 클랜	페스터 클랜	맨지 클랜	스케이븐	릭투스 클랜-둥지
페릭 클랜	크리푸스 클랜	볼큰 클랜	그리투스 클랜	에신 클랜
그나우 클랜	모르드킨 클랜	모르스 클랜	몰더 클랜	페스틸런스 클랜
셉틱 클랜	스크라이어 클랜	스피텔 클랜	잿빛 예언자 클랜	스케이븐
스케이븐	스케이븐	스케이븐	스케이븐	미확인 스케이븐 클랜
미확인 스케이븐 클랜	미확인 스케이븐 클랜	미확인 스케이븐 클랜
스케이븐 Rebel
스케이븐 반란군
스케이븐 Civil War
릭투스 클랜 분리주의자	에신 클랜 분리주의자	모르스 클랜 분리주의자	몰더 클랜 분리주의자	페스틸런스 클랜 분리주의자
스크라이어 클랜 분리주의자

변절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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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시내 습격대	자르독의 주민	밀림의 눈	미르미디아의 순례자	브레토니아 상선
가라앉은 땅의 해적	황량한 해안 해적단	금지된 해안의 졸개들	포트 로얄의 용병	잿빛 칼끝 패거리
암흑 해협의 공포단	휘젓는 만의 습격단	흑해의 폭군단	용의 등뼈 사략선단	중앙해 패거리
상어 해협 뱃놈들	다크 엘프 노예상	이국적인 상품 운반선	노스카 습격대	스키욜드 습격자
혐오체	비스트캐챠스	베른호프의 강도	검은 거미 부족	뼈곤봉 부족
천상의 폭풍	화염술 대학	바쉬나르의 정복	멘길의 인간박피기	둠시커
둠시커	게르하르트의 용병단	게르하르트의 용병단	토르 엘리티스 난민	헝 전투단
제로드의 편력 군단	털 빠진 사냥개	모르슬리프 하울러	먼 바다의 해적	남부 대양의 해적
트란티오의 해적	테세닌크의 후예	아키텐의 제앙	날치기꾼	티프 스내쳐스
떠도는 망자	트롤 스컬즈	바울의 원정대	모우르카인의 후예	쿠르노스의 사냥꾼
세계의 뿌리 순찰자	자연의 분노

리자드맨
리자드맨은 냉혈한 고대 파충류 종족으로, 가장 오래된 첫 번째 문명의 시조들이라고 여겨 집니다. 기이하고 불가사의하며 일말의 자비조차 보이지 않는 리자드맨은 태초에 만물이 탄생하던 순간에도 존재했고, 이 세상이 마지막 호흡을 내뱉을 순간에도 존재할 것이며, 이 냉혹하고 혼돈스러운 세상에 질서를 바로 세우는 그 순간까지 지치지도, 쉬지도 않을 것입니다. 리자드맨은 주로 러스트리아의 원시 밀림에서 서식하며, 세계 최강의 마법사들의 지휘 하에 철저한 훈련을 받은 사우루스 전사들과 비늘 덮인 거대한 짐승들이 편성된 군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진군하면 지축도 덜덜 떨릴 정도지만, 정작 리자드맨 본인들은 다른 종족이 결코 이해하지 못할 고대의 계획에 따라서만 군사를 움직입니다.
소텍 교단	올드 원의 자식들	위대한 계획의 수호자	밀림의 혼	잇츠-잇차 부족
살아있는 웅덩이의 감시자	파후악스의 유령	헥소아틀	잇차	최후의 방어자
리자드맨	리자드맨	리자드맨	리자드맨	리자드맨
제티의 파수병	남부 파수병	테오티쿠아	틀라쿠아	틀락스틀란
잘란후아펙	즐라틀란
리자드맨 Rebel
리자드맨 반란군

하이 엘프
하이 엘프, 스스로 아수르라 칭하는 자들은 올드 월드에서 가장 오랫동안 존재한 패권 문명 중 하나입니다. 하이 엘프들의 고향인 울수안은 대양 한가운데 안개로 둘러싸여 있는 거대한 섬으로, 노련한 전사들과 강력한 마법사들, 그리고 하늘과 바다를 지배하는 군주들이 즐비한 고고하고 강력한 왕국입니다. 그 국력이 정점에 달했을 당시에는 온 세상이 진정 하이 엘프들의 것이었으나, 스스로의 오만 때문에 드워프를 상대로 잔혹한 전쟁을 벌이는 바람에 두 고대인 모두 종족적 저력을 완전히 잃고 맙니다. 하이 엘프의 전성기는 이렇게 덧없이 흘러갔으나, 이들은 여전히 스스로가 온 세상의 정당하고 진실된 보호자라고 여기기 때문에 아직도 엄청난 자부심을 품고 싸웁니다. 파멸의 수하들은 아수르의 정당한 분노를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용과의 조우	칼레도르 기사단	아벨로른	칼레도르	크레이스
황혼의 성채	코티크	에아테인	엘리리온	여명의 요새
하이 엘프	하이 엘프	하이 엘프	하이 엘프	하이 엘프
나가리드	대마법학회	사페리	티라녹	토르 엘라소르
이브레스
하이 엘프 Rebel
하이 엘프 반란군

다크 엘프
다크 엘프, 스스로 드루키라 칭하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세 가지 엘프 문명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가학적인 부류입니다. 드루키는 최악의 습격자, 노예상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학살자들로, 스스로 타고난 잔혹한 성정을 발휘하여 적들에게 고통을 선사하는 데만 몰두합니다. 이들은 검은 방주와 해적 함대를 타고 온 세상의 대양을 누비면서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빼앗아 자신의 탐욕을 충족시킵니다. 하지만 이런 다크 엘프들이 가장 증오하는 것은 바로 울수안의 엘프들이니, 바로 오래 전 마술사왕의 통치를 거부했던 동족들입니다. 하이 엘프들이 울수안에서 완전히 축출될 그 날까지, 다크 엘프들은 계속해서 온 세상의 해안에 공포와 파멸을 몰고 다닐 것입니다.
피의 여정	축복받은 공포	황량한 요새	피의 전당 집회	클라르 카론드
무절제의 교단	쾌락의 교단	다크 엘프	다크 엘프	다크 엘프
다크 엘프	다크 엘프	죽은 숲 파수병	드락클라 코벤	그론드
해그 그리프	하르 가네스	카론드 카르	나가론드	케인의 재앙
실드라 토르	포지바운드	일천아귀
다크 엘프 Rebel
다크 엘프 반란군
다크 엘프 Civil War
축복받은 공포 분리주의자	쾌락의 교단 분리주의자	해그 그리프 분리주의자	하르 가네스 분리주의자	나가론드 분리주의자
일천아귀 분리주의자

뱀파이어 코스트
러스트리아의 해안을 장악한 불사의 해적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는 아직도 수수께끼에 싸여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노스카 해적선 하나가 약탈 중에 귀중한 화물 하나를 탈취했는데, 그 화물은 사실 흡혈귀 루터 하콘이 잠들어 있던 고대의 관이었다고 합니다. 이 해적선이 화산 군도까지 표류해 왔을 즈음에는 익사한 선원들 모두가 루터 하콘의 흑마법에 의해 좀비로 부려지는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흡혈귀 해안이라고 이름 붙여진 러스트리아의 해안선은 뱃사람들 사이에서 악명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에서는 무수한 함선들이 난파되었다가 다시 끌어 올려져 불생의 함대로 영원토록 부려지니 말이죠. 루터 하콘은 그런 해적들 중 첫 번째였을 뿐입니다. 그 이후로 점점 더 많은 불사의 해적들이 약탈과 새 승무원을 찾아 바다로 나서고 있습니다.
드레드플릿	사르토사의 해적	익사단	각성자	변절자 해적단
뱀파이어 코스트	뱀파이어 코스트	뱀파이어 코스트	뱀파이어 코스트	뱀파이어 코스트 이탈군
뱀파이어 코스트 Rebel
뱀파이어 코스트 반란군
뱀파이어 코스트 Civil War
드레드플릿 분리주의자	사르토사의 해적 분리주의자	익사단 분리주의자	뱀파이어 코스트 분리주의자

툼 킹
네헤카라는 한때 빛나는 문명의 표상이자 인류가 일궈낸 위대한 업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강대했던 왕국은 최악의 배신과 강대한 마법으로 인해 파멸하고 말았습니다. 네헤카라의 산 자들은 하루 아침에 비통한 종말을 맞이했고, 그 빈자리는 무덤에서 기어 나온 망자들이 차지하였습니다. 그 고대 문명은 모래 아래 묻히고 말았지만, 그 능왕들은 다시 한번 기나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자신의 석릉에서 깨어난 네헤카라의 미라 왕들은 한때 자신의 것이었던 국가를 되찾고자 귀환하여, 귀중한 구리와 황금 무기를 휘두르는 무수한 병사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무감정한 고대의 왕들은 감히 자신들에게 멸망을 선사하였던 모든 자들에게 앙심을 품고 있으니, 침묵의 진군을 가로막는 어리석은 자들에게는 오로지 파멸만이 따라올 뿐입니다.
듄 왕국	네헥의 추방자	나가쉬의 추종자	켐리	리바라스 궁전
누마스	라카프 왕조	초병대	툼 킹	툼 킹
툼 킹	툼 킹	툼 킹	네헥의 추방자	나가쉬의 추종자
켐리	리바라스 궁전
툼 킹 Rebel
툼 킹 반란군

뱀파이어 백작
오래 전, 네페라타 여왕은 나가쉬로부터 영생의 비밀을 훔쳤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만든 영약에는 결함이 있어서 영생을 주기는 했지만 그 대가가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렇게 흡혈귀가 탄생하였으며, 이들은 지금껏 산 자들 사이에서 역병처럼 살아 왔습니다. 수천 년 후, 쥘파니아에서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의 어두운 형상이 나타났습니다. 이후 오래지 않아 쥘파니아의 극빈한 귀족들은 모조리 블라드의 휘하에 들어가면서 폰 카르슈타인의 혈통이 탄생했습니다. 그렇게 수 세기에 걸쳐 폰 카르슈타인은 좀비, 망령, 강령술사와 온갖 추악한 괴물들로 구성된 군단의 선봉에 서서 인간들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패권을 쥐고자 했습니다. 제국은 이미 망자의 군단을 한번 몰아냈지만 쥘파니아의 사자들은 안식을 찾지 못하고 무덤에서 다시 기어 나오고 있으니, 심야의 귀족들에게 불생을 부여 받고 다시금 인류를 향해 공세를 펼치려 합니다.
고분 군단	라미아 자매단	네크라치 형제단	스트리고스 제국	은빛 군세
무지용	템플레호프	폰 카르슈타인	쥘파니아	뱀파이어 백작
뱀파이어 백작	뱀파이어 백작	바덴호프
뱀파이어 백작 Rebel
뱀파이어 백작 반란군

그린스킨
오크와 고블린은 올드 월드의 재앙입니다. 오크는 온전히 폭력성을 타고난 종족이고, 고블린은 비교적 체구는 작아도 교활한 지성을 타고난 족속들입니다. 두 종족은 보통 한데 묶어 '그린스킨'이라 불리며, 아주 공격적이고 잔혹한데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호전성을 보여 줍니다. 그린스킨은 보통 올드 월드 곳곳에서 약탈당한 드워프아성에 소굴을 만들고 사는데, 대다수는 건조한 불모 지대를 중심으로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와아아아아!가 벌어질 때나 힘을 합쳐 외부로 진출합니다. 바로 지금 그런 진출의 시기가 도래하였습니다. 강력한 전쟁보스가 오크 부족들을 통합해 거대한 녹색 파도를 일으켜 인간과 땅딸보들의 땅을 모조리 쓸어버릴 때가 온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고크와 모크께서 바라시는 바이니, 감히 그 누가 녹색 신들의 신탁에 반기를 들 수 있겠습니까? 와아아아아!
잎꾼 부족	잎꾼 부족 와아아아아!	그린스킨	붉은 구름	붉은 구름 와아아아!
해골흔들꾼	박살 난 도끼	박살 난 도끼 와아아아!	해골 바위	엄습하는 죽음
끊어진 사슬	야만 오크의 침공	아라크노스	아라크노스 와아아아아!	푸른 독사
푸른 독사 와아아아아!	검은 구덩이 부족	검은 구덩이 부족 와아아아아!	검은 맹독	검은 맹독 와아아아아!
피묻은 창끝	피묻은 창끝 와아아아아!	부러진 콧등	부러진 콧등 와아아아아!	굽은 달
굽은 달 와아아아아!	그림고어의 딴딴한 녀석들	그린스킨	그린스킨	그린스킨
그린스킨	그린스킨 와아아아아!	굽은 달 불복종 분자	굽은 달 불복종 분자 와아아아아!	피투성이 손
피투성이 손 와아아아아!	붉은 눈	붉은 눈 와아아아아!	붉은 송곳니	붉은 송곳니 와아아아아!
딱지앉은 눈	딱지앉은 눈 와아아아아!	해골-수확자	해골-수확자 와아아아!	해골분쇄기
해골분쇄기 와아아아아!	이빨날리개	이빨날리개 와아아아아!	상투머리들	상투머리들 와아아아아!
그린스킨 Rebel
{{tr:grn_greenskin_rebels_screen_name}}	{{tr:grn_greenskin_rebels_screen_name}} 와아아아아!

제국
제국은 올드 월드의 심장부에 위치한 국가로, 인간들이 세운 왕국 중에서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침략해 오는 적들은 물론, 내부에서도 선제후들이 황위를 놓고 벌이는 알력으로 인해 끊임없는 분쟁으로 얼룩진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외침에 맞서든 내분으로 갈라져 싸우든, 인간의 가장 위대한 국가는 철저하게 훈련 받은 병사들과 마법사, 증기로 구동되는 경이로운 병기들과 온갖 환상적인 야수들을 대거 동원할 수 있는 저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제 쌍꼬리 혜성이 다시 한번 하늘을 가르고 새로운 황제가 제위에 올랐으니, 분명 제국을 통합하여 국경을 확실히 확보하고 곤경에 처한 신민들에게 번영을 가져다 줄 때가 도래하였다는 징조입니다.
제국	황금 학파	헌츠마샬의 원정대	보물 사냥꾼	제국 보복군
제국 수송대	뉴 월드 콜로니	사르토사의 해적	서던부르크	아베란드
라이클란트	제국	제국	제국	제국
제국	제국 분리주의자	호흘란트	마린부르크	미덴란트
노르틀란트	오스터마르크	오스틀란트	슈티를란트	탈라벡랜드
위센란드	국경공령	에스탈리아	틸레아
제국 Rebel
제국 반란군	마린부르크 반란군	국경공령 반란군	에스탈리아 반란군	틸레아 반란군
제국 Civil War
제국 분리주의자

드워프
드워프는 자존심 강한 다혈질 수염쟁이들로, 보통 보석과 황금, 그리고 온갖 귀금속을 애호하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지금도 올드 월드 곳곳에는 드워프아성이 곳곳에 남아 있는 걸 보면, 다위(드워프어로 자기네 종족을 일컫는 말)는 대지진을 비롯한 온갖 재난이 닥쳐 오기 전까지 상당한 번영을 이루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드워프는 과거의 영광에 매달려 간신히 버티고 있는 종족에 불과하며, 적들의 공격이나 자연 재해로 인해 드워프아성의 대다수를 잃어버린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위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싸우고 있습니다. 이들의 궁극적 숙원은 '카라즈 안코르', 곧 다위의 왕국을 재건하는 것이며, 그 숙원을 이룰 만큼 무시무시한 전사 무리와 올드 월드에서 가장 진보된 병기들을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헬하인 클랜	아이언브로우 원정대	그레이비어드 광부	카라크 조른	소텍의 등뼈 드워프
바락 바르	카라즈 아 카라크	드워프	드워프	드워프
드워프	드워프	드워프	드워프	드워프
카라크 아줄	카라크 히른	안그룬드 클랜	카라크 카드린	카라크 노른
카라크 지플린	크라카 드락	즈후프바르
드워프 Rebel
드워프 반란군

카오스의 전사
카오스 전사들은 카오스 신의 총애를 받아 궁극적인 마신이 되어 영생을 얻고자 자연스러운 삶을 등지고 카오스에 투신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그저 자신보다 나약한 자들에게 공포와 죽음을 흩뿌리는 카오스의 하수인들에 불과하며, 보통 북방의 약탈 민족을 중심으로 집결하여 남부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빼앗으려 발악합니다. 이처럼 노스카의 얼어붙은 피요르드와 그 너머에 위치한 카오스 황무지에서는 무수한 카오스의 군세가 남쪽으로 쇄도하니, 보통은 노스카 약탈선을 타고 빙해를 건너 오거나 두 발로 직접 행군하여 올드 월드의 도시와 요새들에 핏빛 유혈의 파멸을 선사하고 다닙니다.
수호의 복사	카오스의 심복	카오스의 꼭두각시	카오스의 그릇	카오스의 추종자
사냥개 신의 도전자	사냥개 신의 도전자	까마귀 신의 도전자	까마귀 신의 도전자	독사 신의 도전자
독사 신의 도전자	독수리 신의 도전자	독수리 신의 도전자	카오스의 전사	카오스
카오스	카오스	카오스 집회
카오스의 전사 Rebel
카오스 반란군 봉기

브레토니아
브레토니아의 봉건 사회는 용맹한 기사들로 대표되는 부유한 귀족들과 땅 파먹고 사는 비천한 농노들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올드 월드 최강의 중기병으로 평가 받는 브레토니아의 기사들은 자국 군단의 핵심으로서, 항상 기사도를 따라 제 가신들을 지키고 전쟁 소집에 기꺼이 응하겠다는 의무를 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레토니아 군단이 오로지 기사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경우는 보기가 드물며, 보잘 것 없지만 탄탄한 보병과 징병 농민들도 함께 편성되어 불경한 대포알을 비롯한 다양한 사격을 받아내는 중책을 맡습니다. 그래서 전쟁의 나팔이 울리면 브레토니아의 기사들은 기병창을 옆구리에 단단히 낀 채 입술로는 여제를 향한 기도를 되뇌이며 앞으로 돌진해 나갑니다!
리용세 기사단	오리고 기사단	불꽃의 기사단	테간의 편력군	아르투아
바스통	보르들로	쿠론	브레토니아	브레토니아
브레토니아	카르카손	리용세	파라봉
브레토니아 Rebel
브레토니안 반란군

노스카
얼어붙은 북부의 호전적인 노스카 부족들은 파멸의 권능을 향해 무조건적 충성을 맹세한 야만인 전사들입니다. 이들에게 있어 카오스 신은 자신들의 혹독한 고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해 주는 잔혹하면서도 관대한 신들입니다. 노스카는 보통 자신들의 파멸적인 분노를 표출하고자 무시무시한 약탈선에 올라탄 채 남부를 향해 원정 항해를 떠나, 문명화된 종족들의 왕국을 약탈하며 파괴합니다. 노스카인들은 올드 월드에서 가장 유능한 선원이자 항해자로 평가 받으며, 그 잔혹한 약탈은 나가로스 마술사왕의 무시무시한 영토는 물론이고 저 멀리 극동 케세이의 불가사의한 땅까지도 뻗친다고 합니다.
노스카	크라그	아골	사냥개의 전투단	독수리의 전투단
독사의 전투단	까마귀의 전투단	뭉	스케기	고로마드니 부족
헬스파이어 부족	나글파링	세계를 활보하는 자	바나하임링	윈터투스
아이슬링	베어손링 부족	요른링 부족	그렐링 부족	노스카
노스카	노스카	경쟁 노스 부족	경쟁 노스 부족	사를
스케일링 부족	바르그 부족
노스카 Rebel
노스카 반란군

우드 엘프
우드 엘프, 일명 아스라이는 올드 월드에서 가장 오래된 숲인 아텔 로렌을 지키는 수호자들입니다. 이들은 숲 밖으로 좀처럼 나오지 않는 수수께끼의 은둔 종족으로, 보통 외부의 침략에 맞설 때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겉보기에 잔혹하거나 변덕스러워 보일 수는 있지만, 아스라이는 사실 자연의 섭리와 균형을 맞출 때만 활동에 나서는 중립 세력입니다. 따라서 아스라이는 자신들조차 무기를 내려 놓는다면 결국 온 자연이 더럽혀질 것이란 걸 알기 때문에 기꺼이 무력 행사에 나섭니다. 이처럼 숲의 수호자들이 충성스러운 감시의 눈길을 거두지 않았기 때문에, 아텔 로렌의 살아 숨쉬는 삼림은 지금껏 수천 년의 세월을 인고해 올 수 있었습니다.
라우렐로른 숲	비통의 전쟁숲	아리엘의 사자	녹색수염의 전쟁숲	알리사라의 복수단
로엑의 가면	시스랄	안미르	모드린	시스랄
오레온의 궁수	아귈론	토르고반	탈신	우드 엘프
우드 엘프	토르고반	위드리오스
우드 엘프 Rebel
우드 엘프 반란군

비스트맨
올드 월드의 어둡고 뒤틀린 숲 속 깊은 곳에는 비스트맨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비스트맨은 다양한 야수의 외모를 띠고 있는 기형의 야만족이자 카오스의 피조물입니다. 이들은 파멸의 권능을 따르기 때문에 마땅히 문명을 혐오하며, 눈에 보이는 문명의 발전상과 사회를 족족 박살내 버립니다. 그렇게 비스트맨은 마을과 촌락을 약탈하고 파괴하고, 감히 피의 영역에 가까이 다가온 자들도 모조리 살해합니다. 그러다 포효 떼거리가 형성된다면 인류의 도시조차도 안전을 장담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무리를 갖춘 비스트맨들은 야만적 본능으로 본격적인 전쟁에 나서 문명화 된 종족들을 가축처럼 도살하고, 삶의 터전을 불태우고 박살 내며, 남은 잔해조차도 발굽으로 모조리 짓밟아 그저 폐허만을 남기고 떠나기 때문입니다.
비스트맨	피투성이 도끼 부족	인류의 역병 부족	바위뿔 부족	암운의 전쟁 무리
재난의 전조	학살의 뿔 부족	피투성이 도끼 부족	피투성이 도끼 부족 포효의 무리	인류의 역병 부족
인류의 역병 부족 포효의 무리	톱니뿔 부족	톱니뿔 부족 포효의 무리	그늘고어 전쟁 무리	그늘고어 포효의 무리
스크린데르킨 전쟁 무리	스크린더킨 포효의 무리	바위뿔 부족	바위뿔 부족 포효의 무리	외눈의 전쟁 무리
비스트맨	비스트맨 포효의 무리	카오스의 전쟁 무리	카오스 포효의 무리	비스트맨
비스트맨	비스트맨	비스트맨 반란군 포효의 무리	난잡한 뿔 부족	난잡한 뿔 부족 포효의 무리
붉은 뿔 부족	붉은 뿔 부족 포효의 무리	암운의 전쟁 무리
비스트맨 Rebel
비스트맨 반란군

젠취
섭리의 가변자 젠취는 마법과 진화, 조종, 그리고 기만을 관장하는 카오스 신입니다. 젠취는 유동의 결정체이자 끊임없이 변화하는 카오스 그 자체가 진정으로 물화한 화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갖 운명과 숙명에 얽힌 끔찍한 지식들을 갈퀴손에 쥐고 있는 자이기도 합니다. 젠취의 추종자들은 이런 지식을 절박하게 갈망하지만, 결국 모두가 젠취와 다른 카오스 신들 간에 벌어지는 거대한 경쟁 속에서 일개 장기말로 버려지는 신세일 뿐입니다. 젠취를 섬긴다는 것은 곧 광기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젠취의 수하들은 조작과 영향력을 씨실과 날실 삼아 복잡한 그물을 짜내며, 상류 사회나 무장한 군단 속에서 온갖 꼭두각시 추종자들로 구성된 교단을 형성합니다. 하지만 이런 추종자들은 정작 운명의 설계자가 자신의 무궁무진한 설계에만 영원토록 골몰해 있을 뿐, 수하들의 한심한 음모 따위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 점을 결코 알지 못합니다.
변화의 사도들	보이지 않는 눈	모든 걸 보는 눈	박살 난 바퀴	불타는 필경사
젠취의 예언자	사르소라엘의 감시자	젠취	젠취 교단	젠취
젠취
젠취 Rebel
젠취 반란군

슬라네쉬
슬라네쉬는 과잉과 만족, 탐미, 고통, 그리고 육체적 쾌락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영혼이라도 대가로 치르면서 탐닉에만 전념합니다. 슬라네쉬는 카오스 신들 중에서도 가장 막내인데, 관능적인 욕망이나 퇴폐란 가장 높은 지성들만이 누릴 수 있는 복잡한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암흑 대공은 보통 카오스의 영역에서 새롭게 발견된 탐닉에 열중해 있습니다. 그러다가 온갖 욕망에 찌든 필멸의 추종자들이 더욱 큰 자극을 추구하도록 이끌기도 합니다. 슬라네쉬를 섬기는 자들은 자신의 어두운 열정에 완전히 잠식된 채, 온갖 잔혹한 행위를 저지르며 욕망을 충족시켜도 좋다는 주인님의 허락만 기다릴 뿐입니다. 그렇게 슬라네쉬의 추종자들은 남부 왕국들을 상대로 전쟁을 연습하면서 적들을 암흑 신의 휘하로 유혹하고, 그 부름을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온갖 고통으로 점철된 교향곡을 들려 줍니다.
지복의 수호자	고결한 고통	황홀한 과잉	슬라네쉬의 유혹자	슬라네쉬
슬라네쉬	예리한 고문
슬라네쉬 Rebel
슬라네쉬 반란군

오거 왕국
오거는 튼튼하고 포악하며 항상 허기에 시달리는 거인 종족입니다. 타고난 유목 민족인 오거는 부족 단위로 떠돌아 다니며 현재 확인된 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외딴 곳에서 위치해 있든 간에, 모든 오거들은 뿔뿔이 흩어진 자기네 부족 국가가 언젠가 비통산맥의 산비탈과 계곡으로 돌아가 마땅히 고향 땅을 쟁취해야 한다는 숙원을 품고 있습니다. 오거는 보통 해결사나 도적 떼, 혹은 용병으로 싸우면서 강자든 약자든, 눈 앞의 강력한 적들이든 수천 리는 멀리 떨어진 강력한 왕국이든 똑같이 상대합니다. 이런 싸움은 보통 유혹적인 황금이나 약탈,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고기를 대가로 약속 받게 됩니다. 이처럼 끝없이 파괴와 약탈을 자행해야만 자신들의 식욕과 항상 굶주린 신, 대아귀의 허기를 달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빨개	피아귀	교차한 몽둥이	아귀의 사도	눈알 씹는 자
연회의 달인	살점탐식자	펄그	황금이빨	라자그
헐거운 이빨	산의 포식자	오거 왕국	오거 왕국	오거 왕국
바위 해골	칼날피부	산의 아들	우레위장	나무망치
불 붙은 목구멍	상어이빨	신의 제물
오거 왕국 Rebel
오거 반란군

너글
역병의 군주 너글은 질병과 부패, 죽음, 그리고 쇠락을 관장하는 카오스 신입니다. 이런 부패란 생명의 시작과 함께 진행되는 것이니, 아마도 형제 신들 중에서 최연장자일 것이라 추측됩니다. 하지만 너글은 부활의 화신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사멸이란 생명의 순환에서 엄연히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멸이 없다면 새로운 탄생과 성장도 있을 수 없으니 말입니다. 그렇기에 너글을 추종하는 자들은 자신의 파멸조차도 넉살 좋게 받아 들입니다. 이 신자들은 온갖 역병과 변이로 신체가 뒤틀린 뒤에도 여전히 할아버지의 축복을 받지 못한 불행한 영혼들에게 그 은총을 기꺼이 퍼뜨리러 다닙니다. 이렇게 역병이 퍼지면 카오스 신들 사이에서 너글이 차지하는 영향력과 입지도 함께 커져 갑니다. 필멸자들의 배가 부르고 모두가 건강해지면 너글의 힘도 휘청이며 약해지지만, 곧 그 추종자들이 가장 강력한 역병을 뿌리고 다니면 금세 다시 강력해지곤 합니다.
창백한 아이들	흑사병 무리	마고스 일족	너글	너글
너글의 천연두 유발자	패혈 갈퀴
너글 Rebel
너글 반란군

키슬레프
키슬레프의 차르 황제국은 보통 얼음 여왕의 왕국이라고도 불리며, 올드 월드 최북단에 위치한 문명 왕국이자 강력한 전시 국가입니다. 키슬레프의 주민들은 늑대만큼 거칠고 심지가 굳은 전사들로서, 자신들의 어머니 조국을 지키고자 기꺼이 나설 의지를 품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북방의 공포에 맞선 보루로서 활약합니다. 키슬레프는 건국 이래로 카오스 군세의 끊임없는 침략에 시달려 왔습니다. 오랜 세대에 걸쳐 무수한 키슬레프인들이 북방 자치주의 눈 덮인 툰드라에서 싸우다 죽어 갔으며, 이처럼 키슬레프의 아들딸들이 최후의 단말마를 내뱉는 순간까지 용맹하게 투쟁한 덕분에 남부의 인류는 따뜻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에서 문명을 일굴 수 있었던 것입니다.
곰의 형제단	드루지나 회동	키슬레프	키슬레프	롭스멘 씨족
위대한 정교	얼음 궁정	웅골 일족	우르선 부활주의자
키슬레프 Rebel
키슬레프 반란군

코른
유혈신 코른은 자신의 황동 왕좌에 앉아 분노합니다. 영겁의 시간 동안 자신의 추종자들이 강력한 투사들의 목을 잘라 바쳤던 무수한 해골 더미 위에서 말이죠. 그는 자신의 이름 아래라면, 그 피가 어디에서 흘러 나오는지는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코른의 전사들은 스스로 무예를 뽐내 제 주인의 분노에 찬 눈에 들고자 서로 싸움을 벌이는 것도 서슴치 않습니다. 코른을 섬긴다는 것은 곧 폭력과 파괴를 포용하는 것이자 그 대의에 온전히 심신을 바친다는 것입니다. 코른의 총애를 가장 많이 받는 수하들은 엄청난 힘을 하사받습니다. 그 중에는 마신으로 승천하는 자들도 있으며, 이 소수의 선택받은 자들은 그분의 분노를 이 세상에 퍼뜨리는 의무를 지게 됩니다. 피의 신에게 피를!
피의 수호자	피 묻은 검	황동 옥좌	선홍빛 해골	코른의 추방자
코른의 아들	코른	코른	코른
코른 Rebel
코른 반란군

카오스의 악마
웅골 대공은 타인의 조종으로 인해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고는, 자기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는 대가로 모든 카오스 신들로부터 파멸적 축복을 받고 마신이 되는 거래를 받아 들였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악마 대공은 옛 필멸자로서의 모습을 가볍게 걷어내고, 자신의 영혼을 두고 아귀다툼을 벌이는 새 주군들의 입맛에 맞는 만변의 모습을 띠게 되었습니다. 이제 악마 대공의 운명은 이 세상 모든 국가들과 불멸의 신들을 상대로 영원한 전쟁을 선포하고, 카오스의 군단을 지휘하여 모든 군주들과 신들에게 끔찍한 복수를 하는 것입니다. 과연 그는 한 분의 주인을 오롯이 섬기게 될까요, 아니면 암흑의 권능조차 버거워 할 거대한 패권을 손에 넣고자 자신만의 길을 걷게 될까요?
카오스 군세	그림자 군단

케세이
비통산맥과 그 너머의 대평원에는 위대한 케세이 왕국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동부에서 돌아온 여행자들은 옥으로 뒤덮인 도시와 황금으로 건설된 탑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뱀처럼 생긴 용부터 거대한 돌 감시병, 그리고 하늘을 날며 머리 위로 엄청난 포화를 퍼붓는 융극선들에 대해서도 주워섬깁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자신의 왕국을 지키고자 진군하는 강력한 정예병들의 이야기가 가장 흔하게 흘러나옵니다. 확고한 충성심과 전쟁 기술을 체득한 불굴의 병사 수천 명에 대한 무용담이죠. 그러니 케세이의 군단이 북쪽 위대장성에 주둔하며 파멸의 권능에 맞서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은 차라리 축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천룡 황제가 자신의 군단을 서쪽으로 진군시킨다면 이쪽 세계가 맞이할 파멸이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불타는 바람 유목민	케세이	케세이	천상 충성파	진선의 할거군벌
동강의 군주	황가 위병	남양의 반란군벌	옥위대	북방 변경주
서주
케세이 Rebel
케세이 반란군

카오스 드워프
악랄하고 무자비하며 시커먼 영혼을 가진 카오스 드워프는 전설 속에서 악마장인, 대장장이이자 무시무시한 살육자들로 묘사되는 전사 종족들로, 지난 수천 년 동안 어두운 땅의 북부 지역을 지배해 왔습니다. 서부의 쇠락해 가는 동족들과 오래도록 분단된 다위 자르는 자신들의 어두운 주인, 하슈트에게 스스로 몸을 바치고 자신들의 심신으로 카오스의 뒤틀린 공포를 받아들여 철저히 효율적인 계산 하에 잔인하게 변형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마법에 심취하고 지옥의 힘과 땅 속 깊은 지층의 불꽃을 통제하는데 집착하였으며, 어두운 지식을 장인 정신과 야금술, 그리고 산업화 기술에 결합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카오스 드워프들은 얼빠질 정도로 다양하고 기이하며 지옥 같은 전쟁 병기, 악마 속박 무기, 치명적인 전쟁의 도구를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며 그 세력은 지금도 날로 커져 가고 있습니다.
하슈트의 사도	카오스 드워프	카오스 드워프	카오스 드워프	의회의 하수인
아즈고르 군단	자르둑의 군림자들	자르의 군세
카오스 드워프 Rebel
카오스 드워프 반란군

스케이븐
스케이븐은 교활하고 악마적인 인간형 쥐 종족으로, 세상 곳곳에 역겹기 짝이 없는 오염과 영향력을 퍼뜨리고 다니는 작자들입니다. 이 버러지들이 땅 속 깊은 곳에 건설한 거대 지하 제국은 올드 월드의 땅 위 왕국들을 폭력과 혼란의 물결 속에 묻어 버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절대적인 패권을 갈망하고 요구하는 악신, 뿔난 쥐를 숭배합니다. 일설에 따르면 스케이븐의 궁극적 목표는 땅 위 세계를 정복하고 위대한 승천을 실현하는 것이며, 그 날이 오면 뿔난 쥐의 아이들이 지상에 버글거리면서 눈에 보이는 모든 걸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캐리언 클랜	그리투스 클랜	크리조르 클랜	모르비두스 클랜	스크라트 클랜
트리체릭 클랜	범즈 클랜

변절 군단
placeholder placeholder
카라즈 아 카라크 원정대	테폭의 신성한 군세	모르그림 교단	질서의 연합군	아르그플럭스의 화염주술사들
파멸 번식의 추종자	쿠르간 전투단	고어하스 군단	스카베락스의 탐식가들	운명의 공증인
그림자 군단	악의 품은 왕자의 시가	피의 수확	도전암의 서약	수녀원
유동적 숙주	글로설 무리	쾌락의 물결	부패한 무리	아쉬샤이르의 조약

리자드맨
리자드맨은 냉혈한 고대 파충류 종족으로, 가장 오래된 첫 번째 문명의 시조들이라고 여겨 집니다. 기이하고 불가사의하며 일말의 자비조차 보이지 않는 리자드맨은 태초에 만물이 탄생하던 순간에도 존재했고, 이 세상이 마지막 호흡을 내뱉을 순간에도 존재할 것이며, 이 냉혹하고 혼돈스러운 세상에 질서를 바로 세우는 그 순간까지 지치지도, 쉬지도 않을 것입니다. 리자드맨은 주로 러스트리아의 원시 밀림에서 서식하며, 세계 최강의 마법사들의 지휘 하에 철저한 훈련을 받은 사우루스 전사들과 비늘 덮인 거대한 짐승들이 편성된 군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진군하면 지축도 덜덜 떨릴 정도지만, 정작 리자드맨 본인들은 다른 종족이 결코 이해하지 못할 고대의 계획에 따라서만 군사를 움직입니다.
테폭의 번식

뱀파이어 코스트
러스트리아의 해안을 장악한 불사의 해적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는 아직도 수수께끼에 싸여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노스카 해적선 하나가 약탈 중에 귀중한 화물 하나를 탈취했는데, 그 화물은 사실 흡혈귀 루터 하콘이 잠들어 있던 고대의 관이었다고 합니다. 이 해적선이 화산 군도까지 표류해 왔을 즈음에는 익사한 선원들 모두가 루터 하콘의 흑마법에 의해 좀비로 부려지는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흡혈귀 해안이라고 이름 붙여진 러스트리아의 해안선은 뱃사람들 사이에서 악명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에서는 무수한 함선들이 난파되었다가 다시 끌어 올려져 불생의 함대로 영원토록 부려지니 말이죠. 루터 하콘은 그런 해적들 중 첫 번째였을 뿐입니다. 그 이후로 점점 더 많은 불사의 해적들이 약탈과 새 승무원을 찾아 바다로 나서고 있습니다.
죽은 깃발 함대	공포의 바위 사략선단

툼 킹
네헤카라는 한때 빛나는 문명의 표상이자 인류가 일궈낸 위대한 업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강대했던 왕국은 최악의 배신과 강대한 마법으로 인해 파멸하고 말았습니다. 네헤카라의 산 자들은 하루 아침에 비통한 종말을 맞이했고, 그 빈자리는 무덤에서 기어 나온 망자들이 차지하였습니다. 그 고대 문명은 모래 아래 묻히고 말았지만, 그 능왕들은 다시 한번 기나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자신의 석릉에서 깨어난 네헤카라의 미라 왕들은 한때 자신의 것이었던 국가를 되찾고자 귀환하여, 귀중한 구리와 황금 무기를 휘두르는 무수한 병사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무감정한 고대의 왕들은 감히 자신들에게 멸망을 선사하였던 모든 자들에게 앙심을 품고 있으니, 침묵의 진군을 가로막는 어리석은 자들에게는 오로지 파멸만이 따라올 뿐입니다.
카텝의 탈영자

뱀파이어 백작
오래 전, 네페라타 여왕은 나가쉬로부터 영생의 비밀을 훔쳤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만든 영약에는 결함이 있어서 영생을 주기는 했지만 그 대가가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렇게 흡혈귀가 탄생하였으며, 이들은 지금껏 산 자들 사이에서 역병처럼 살아 왔습니다. 수천 년 후, 쥘파니아에서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의 어두운 형상이 나타났습니다. 이후 오래지 않아 쥘파니아의 극빈한 귀족들은 모조리 블라드의 휘하에 들어가면서 폰 카르슈타인의 혈통이 탄생했습니다. 그렇게 수 세기에 걸쳐 폰 카르슈타인은 좀비, 망령, 강령술사와 온갖 추악한 괴물들로 구성된 군단의 선봉에 서서 인간들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패권을 쥐고자 했습니다. 제국은 이미 망자의 군단을 한번 몰아냈지만 쥘파니아의 사자들은 안식을 찾지 못하고 무덤에서 다시 기어 나오고 있으니, 심야의 귀족들에게 불생을 부여 받고 다시금 인류를 향해 공세를 펼치려 합니다.
강시 반란군	모우르카인의 주군	푸른 장미 상단	라미아 자매단	나가쉬자르

그린스킨
오크와 고블린은 올드 월드의 재앙입니다. 오크는 온전히 폭력성을 타고난 종족이고, 고블린은 비교적 체구는 작아도 교활한 지성을 타고난 족속들입니다. 두 종족은 보통 한데 묶어 '그린스킨'이라 불리며, 아주 공격적이고 잔혹한데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호전성을 보여 줍니다. 그린스킨은 보통 올드 월드 곳곳에서 약탈당한 드워프아성에 소굴을 만들고 사는데, 대다수는 건조한 불모 지대를 중심으로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와아아아아!가 벌어질 때나 힘을 합쳐 외부로 진출합니다. 바로 지금 그런 진출의 시기가 도래하였습니다. 강력한 전쟁보스가 오크 부족들을 통합해 거대한 녹색 파도를 일으켜 인간과 땅딸보들의 땅을 모조리 쓸어버릴 때가 온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고크와 모크께서 바라시는 바이니, 감히 그 누가 녹색 신들의 신탁에 반기를 들 수 있겠습니까? 와아아아아!
철창 박살꾼	어두운 땅 오크	어두운 땅 오크 와아아아아!	어두워진 해	어두워진 해 와아아아아!
침 흘리는 송곳니	침 흘리는 송곳니 와아아아아!	달의 포효꾼	달의 포효꾼 와아아아아!	자르의 노예
엄니 난 태양	엄니 난 태양 와아아아아!

제국
제국은 올드 월드의 심장부에 위치한 국가로, 인간들이 세운 왕국 중에서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침략해 오는 적들은 물론, 내부에서도 선제후들이 황위를 놓고 벌이는 알력으로 인해 끊임없는 분쟁으로 얼룩진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외침에 맞서든 내분으로 갈라져 싸우든, 인간의 가장 위대한 국가는 철저하게 훈련 받은 병사들과 마법사, 증기로 구동되는 경이로운 병기들과 온갖 환상적인 야수들을 대거 동원할 수 있는 저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제 쌍꼬리 혜성이 다시 한번 하늘을 가르고 새로운 황제가 제위에 올랐으니, 분명 제국을 통합하여 국경을 확실히 확보하고 곤경에 처한 신민들에게 번영을 가져다 줄 때가 도래하였다는 징조입니다.
지그마 교단

드워프
드워프는 자존심 강한 다혈질 수염쟁이들로, 보통 보석과 황금, 그리고 온갖 귀금속을 애호하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지금도 올드 월드 곳곳에는 드워프아성이 곳곳에 남아 있는 걸 보면, 다위(드워프어로 자기네 종족을 일컫는 말)는 대지진을 비롯한 온갖 재난이 닥쳐 오기 전까지 상당한 번영을 이루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드워프는 과거의 영광에 매달려 간신히 버티고 있는 종족에 불과하며, 적들의 공격이나 자연 재해로 인해 드워프아성의 대다수를 잃어버린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위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싸우고 있습니다. 이들의 궁극적 숙원은 '카라즈 안코르', 곧 다위의 왕국을 재건하는 것이며, 그 숙원을 이룰 만큼 무시무시한 전사 무리와 올드 월드에서 가장 진보된 병기들을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카라크 아조른	선조의 무리

카오스의 전사
카오스 전사들은 카오스 신의 총애를 받아 궁극적인 마신이 되어 영생을 얻고자 자연스러운 삶을 등지고 카오스에 투신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그저 자신보다 나약한 자들에게 공포와 죽음을 흩뿌리는 카오스의 하수인들에 불과하며, 보통 북방의 약탈 민족을 중심으로 집결하여 남부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빼앗으려 발악합니다. 이처럼 노스카의 얼어붙은 피요르드와 그 너머에 위치한 카오스 황무지에서는 무수한 카오스의 군세가 남쪽으로 쇄도하니, 보통은 노스카 약탈선을 타고 빙해를 건너 오거나 두 발로 직접 행군하여 올드 월드의 도시와 요새들에 핏빛 유혈의 파멸을 선사하고 다닙니다.
황홀한 군단	카오스	배양의 신봉자	폭풍우의 사자	퇴폐한 족속들
선혈 여왕 군단	실정의 꼭두각시	공포의 오	가하르	카자그
크벨리그	그림자 군단	통

브레토니아
브레토니아의 봉건 사회는 용맹한 기사들로 대표되는 부유한 귀족들과 땅 파먹고 사는 비천한 농노들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올드 월드 최강의 중기병으로 평가 받는 브레토니아의 기사들은 자국 군단의 핵심으로서, 항상 기사도를 따라 제 가신들을 지키고 전쟁 소집에 기꺼이 응하겠다는 의무를 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레토니아 군단이 오로지 기사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경우는 보기가 드물며, 보잘 것 없지만 탄탄한 보병과 징병 농민들도 함께 편성되어 불경한 대포알을 비롯한 다양한 사격을 받아내는 중책을 맡습니다. 그래서 전쟁의 나팔이 울리면 브레토니아의 기사들은 기병창을 옆구리에 단단히 낀 채 입술로는 여제를 향한 기도를 되뇌이며 앞으로 돌진해 나갑니다!
쿠론의 변경	아퀴텐

노스카
얼어붙은 북부의 호전적인 노스카 부족들은 파멸의 권능을 향해 무조건적 충성을 맹세한 야만인 전사들입니다. 이들에게 있어 카오스 신은 자신들의 혹독한 고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해 주는 잔혹하면서도 관대한 신들입니다. 노스카는 보통 자신들의 파멸적인 분노를 표출하고자 무시무시한 약탈선에 올라탄 채 남부를 향해 원정 항해를 떠나, 문명화된 종족들의 왕국을 약탈하며 파괴합니다. 노스카인들은 올드 월드에서 가장 유능한 선원이자 항해자로 평가 받으며, 그 잔혹한 약탈은 나가로스 마술사왕의 무시무시한 영토는 물론이고 저 멀리 극동 케세이의 불가사의한 땅까지도 뻗친다고 합니다.
돌간	쿠즈	쿨	통	유사크
웜족

우드 엘프
우드 엘프, 일명 아스라이는 올드 월드에서 가장 오래된 숲인 아텔 로렌을 지키는 수호자들입니다. 이들은 숲 밖으로 좀처럼 나오지 않는 수수께끼의 은둔 종족으로, 보통 외부의 침략에 맞설 때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겉보기에 잔혹하거나 변덕스러워 보일 수는 있지만, 아스라이는 사실 자연의 섭리와 균형을 맞출 때만 활동에 나서는 중립 세력입니다. 따라서 아스라이는 자신들조차 무기를 내려 놓는다면 결국 온 자연이 더럽혀질 것이란 걸 알기 때문에 기꺼이 무력 행사에 나섭니다. 이처럼 숲의 수호자들이 충성스러운 감시의 눈길을 거두지 않았기 때문에, 아텔 로렌의 살아 숨쉬는 삼림은 지금껏 수천 년의 세월을 인고해 올 수 있었습니다.
샨린의 정령	라우렐로른

젠취
섭리의 가변자 젠취는 마법과 진화, 조종, 그리고 기만을 관장하는 카오스 신입니다. 젠취는 유동의 결정체이자 끊임없이 변화하는 카오스 그 자체가 진정으로 물화한 화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갖 운명과 숙명에 얽힌 끔찍한 지식들을 갈퀴손에 쥐고 있는 자이기도 합니다. 젠취의 추종자들은 이런 지식을 절박하게 갈망하지만, 결국 모두가 젠취와 다른 카오스 신들 간에 벌어지는 거대한 경쟁 속에서 일개 장기말로 버려지는 신세일 뿐입니다. 젠취를 섬긴다는 것은 곧 광기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젠취의 수하들은 조작과 영향력을 씨실과 날실 삼아 복잡한 그물을 짜내며, 상류 사회나 무장한 군단 속에서 온갖 꼭두각시 추종자들로 구성된 교단을 형성합니다. 하지만 이런 추종자들은 정작 운명의 설계자가 자신의 무궁무진한 설계에만 영원토록 골몰해 있을 뿐, 수하들의 한심한 음모 따위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 점을 결코 알지 못합니다.
변화의 사도들	서약 수호자	사르소라엘의 감시자	둥지의 졸개들	보이지 않는 눈

키슬레프
placeholder
데르빈가르드 수비대	키슬레프 원정대

코른
유혈신 코른은 자신의 황동 왕좌에 앉아 분노합니다. 영겁의 시간 동안 자신의 추종자들이 강력한 투사들의 목을 잘라 바쳤던 무수한 해골 더미 위에서 말이죠. 그는 자신의 이름 아래라면, 그 피가 어디에서 흘러 나오는지는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코른의 전사들은 스스로 무예를 뽐내 제 주인의 분노에 찬 눈에 들고자 서로 싸움을 벌이는 것도 서슴치 않습니다. 코른을 섬긴다는 것은 곧 폭력과 파괴를 포용하는 것이자 그 대의에 온전히 심신을 바친다는 것입니다. 코른의 총애를 가장 많이 받는 수하들은 엄청난 힘을 하사받습니다. 그 중에는 마신으로 승천하는 자들도 있으며, 이 소수의 선택받은 자들은 그분의 분노를 이 세상에 퍼뜨리는 의무를 지게 됩니다. 피의 신에게 피를!
피의 수호자	피의 추구자	코른의 아들	사냥개 부족

노스카
얼어붙은 북부의 호전적인 노스카 부족들은 파멸의 권능을 향해 무조건적 충성을 맹세한 야만인 전사들입니다. 이들에게 있어 카오스 신은 자신들의 혹독한 고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해 주는 잔혹하면서도 관대한 신들입니다. 노스카는 보통 자신들의 파멸적인 분노를 표출하고자 무시무시한 약탈선에 올라탄 채 남부를 향해 원정 항해를 떠나, 문명화된 종족들의 왕국을 약탈하며 파괴합니다. 노스카인들은 올드 월드에서 가장 유능한 선원이자 항해자로 평가 받으며, 그 잔혹한 약탈은 나가로스 마술사왕의 무시무시한 영토는 물론이고 저 멀리 극동 케세이의 불가사의한 땅까지도 뻗친다고 합니다.
가하르	큰독수리 부족	쿠르네츠의 무리	스콜덴의 습격자	크벨리그
나르지	타막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