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토사의 해적

러스트리아의 해안을 장악한 불사의 해적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는 아직도 수수께끼에 싸여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노스카 해적선 하나가 약탈 중에 귀중한 화물 하나를 탈취했는데, 그 화물은 사실 흡혈귀 루터 하콘이 잠들어 있던 고대의 관이었다고 합니다. 이 해적선이 화산 군도까지 표류해 왔을 즈음에는 익사한 선원들 모두가 루터 하콘의 흑마법에 의해 좀비로 부려지는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흡혈귀 해안이라고 이름 붙여진 러스트리아의 해안선은 뱃사람들 사이에서 악명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에서는 무수한 함선들이 난파되었다가 다시 끌어 올려져 불생의 함대로 영원토록 부려지니 말이죠. 루터 하콘은 그런 해적들 중 첫 번째였을 뿐입니다. 그 이후로 점점 더 많은 불사의 해적들이 약탈과 새 승무원을 찾아 바다로 나서고 있습니다. 

Faction Name 사르토사의 해적

Campaign wh3_main_combi

Culture wh2_dlc11_cst_vampire_coast

Subculture wh2_dlc11_sc_cst_vampire_coast

Military Group wh2_dlc11_group_vampire_coast_sartosa

Faction Group wh2_dlc11_fact_group_vampire_coast

Faction Group Name 뱀파이어 코스트

전설의 군주

• (wh2_dlc11_political_party_cst_sartosa_ruler)
  아라네사 솔트스파이트는 사르토사의 부서진 부두 한가운데서도 대양 곳곳에 함께 악명을 퍼뜨릴 충성스러운 선원들을 모았습니다. 사르토사의 도시항을 둘러싼 바다를 누비며 최악의 악명을 떨치고 있는 해적 선장들 중에 가장 큰 공포를 사는 자는 바로 '파도의 여왕', 아라네사 아냐 솔트스파이트입니다. 소문에 따르면 아라네사를 잉태시킨 것은 필멸의 인간이 아니었으며, 사실 그녀는 다름 아닌 바다의 신이자 '바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마난의 딸이라고 합니다. 이 소문에 따르면 솔트스파이트 선장은 피거품 속에 이는 포말에서 완전히 자란 성인 여성의 모습을 한 채 걸어나왔다고 하며, 그 핏줄에는 피 대신 바닷물이 흐른다고 합니다. 사실 그녀는 아직 아기였던 시절 자신의 노스카 부족으로부터 추방되었으며, 자신을 죽게 내버려 둔 자들에게 피에 젖은 복수를 할 힘을 키우기 위해 자신의 꼬리 지느러미를 스스로 잘라내고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바다로 향했다고도 합니다.
  
  아라네사의 출생에 얽힌 비밀이 어쨌든, 그녀가 바다의 신으로부터 총애를 받고 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아라네사가 가장 무시무시한 폭풍들을 뚫고 대양 곳곳을 누비고 다니면서도 언제나 별 탈이 없는 것을 보면, 두 존재 사이에는 분명 기이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바다 아버지가 자신을 가호하는 만큼 자신도 아버지의 영역을 마땅히 수호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렇기에 마난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뱃놈들, 뱀파이어 제독들과 계약을 맺고 자신의 딸에게 이 부하들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아라네사는 이런 새로운 부하들을 탐탁치 않아 하지만, 새로 맞아들인 강령술사 장교들은 분명 부인할 바 없이 유능한 자들이란 것도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마난이 뱃사람들의 시체를 황새치 호의 선체와 사르토사의 해안으로 흘려보내 주면서, 그녀의 부하들은 이제 불생을 호흡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라네사의 선원들은 마난이 바라는 대로 '영원한' 충성을 바치게 되었습니다.
  
  아라네사를 만나고도 살아남은 이들에 따르면, 그녀는 언데드 부하들을 부린다는 점 외에도 매우 별난 인물이기는 합니다. 아라네사는 기나긴 해적의 삶을 거치며 의족을 달게 된 매우 차가운 영혼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이들에게 애정을 갖는 법이 없습니다. 그녀의 사나운 표정은 오직 탁 트인 바다와 반짝이는 보석들 앞에서만 누그러지곤 합니다. 또한 선원들의 말을 빌리자면, 그녀가 매우 드물게 미소를 지을 때는 마치 새벽녘에 동 트는 하늘을 바라보는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새벽이 불러온 날의 일진은 과연 어떻겠습니까? 그 날은 무자비한 폭력, 약탈, 그리고 살해가 펼쳐지며, 끝없는 분노가 휘몰아치는 날일 뿐입니다. 자신을 '해적 여왕'이라 지칭하는 아라네사 솔트스파이트 선장은 죽은 자에게든 산 자에게든 빚을 지지 않으며, 저 대양만큼이나 무자비합니다.
  
  해적의 야망
  마난의 수양딸 아라네사는 아버지의 선물을 받고 그 대가로 해신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이 주신 사명도 그녀가 품은 보물에 대한 열망만은 꺾지 못했습니다. 반짝거리는 보물이라면 반드시 그녀의 손에 들어가야 합니다. 세상에 불벼락이 내리지 않는 한, 그녀가 보물을 포기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보물 지도를 찾을 확률: +0% (25.0000)
  습격으로 인한 수입: +0% (50.0000)
  정착지 약탈 수입: +0% (20.0000)
  외교 관계: 노스카에 +0 (-100.0000)
  

메카닉

악명과 충성도: 파괴와 약탈, 그리고 습격을 자행해 바다에서의 명성을 쌓고, 야망이 가득한 지휘관들에게 부와 보물들을 안겨주어 충성심과 신뢰도를 유지하십시오.
해적 소굴: 악명을 높이고 시설이 건설된 지역의 소유자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부를 조금씩 갈취합니다.
추가 화약: 탄약을 많이 갖고 있는 사격 부대들은 전투에서 높은 화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Faction Group

wh2_dlc09_effect_increase_army_capacity_hidden (9999.0000)
[HIDDEN] Building set used when a new Vampire Coast horde spawns (1.0000)
공성퇴: 제작되는 공성 병기마다 +0 (1.0000)
공성탑: 제작되는 공성 병기마다 +0 (2.0000)
해로 여정 기간: +0턴 (-1.0000)
지하 해로 여정 시간: +0 (-1.0000)
전투 후 전리품 수입: +0% (-5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