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세 기사단

“르팡스야, 르팡스야. 저 부정한 적들을 지상에서 박멸하거라, 모두가 그 존재만으로도 나를 부정하는 자들이로다!”

올드 월드의 서부 해안에서는 가장 큰 공포와 존경을 한 몸에 사는 기사들이 터전을 잡고 질서의 세력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브레토니아는 용맹과 명예, 그리고 기사도와 같은 영웅적 이상 위에 세워진 공작령의 국가로, 그 정의로운 용사들은 호수의 여제의 이름 아래, 그리고 공작과 왕의 영광 아래 전쟁을 벌여 이 땅에서 악을 쓸어버리고자 합니다.

가장 위대한 영웅들은 가장 비통한 전쟁이 벌어지는 가장 어두운 때에 태어난다고들 합니다. 오래 전 무수한 카오스의 무리가 갈퀴해를 넘어 브레토니아를 무자비하게 휩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약탈자들은 쿠론을 점령하고 나라 전체를 휩쓸면서, 가는 곳마다 감히 자신들에게 용맹하게 맞서는 위대한 기사들을 베어 넘겼습니다. 리용세의 한 작은 마을 역시 예외는 아니라 시커먼 연기만 피어 오르는 폐허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 곳에서 천한 양치기 소녀 한 명이 분연히 떨쳐 일어나더니 만신창이가 된 브레토니아 기사들의 전의에 다시금 불을 붙이면서, 일명 '리용세 기사단'이라는 전설적인 전투 부대가 탄생하는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그 양치기 소녀의 이름은 르팡스로, 일개 농노의 몸인데도 호수의 여제께서 저 부정한 적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라는 비전을 보여 주셨습니다. 채 열일곱의 나이도 되지 않은 이 소녀는 마음 속에 실로 깊은 믿음을 품은 채, 살해당한 기사의 갑옷을 벗겨 입고 기수 잃은 군마의 고삐를 쥔 채 자기 마을의 성배 예배당에 보관되어 있던 검을 뽑았습니다. 쇄도하는 카오스 군세를 향해 똑바로 돌격하는 르팡스의 용맹한 모습은 패배감에 젖어 있던 기사들의 마음속에 다시금 용기를 불어 넣으면서 그녀의 뒤를 따르게 하였습니다. 르팡스는 침략군 전체를 이끌던 파멸적인 카오스 군주의 목을 직접 베어 여제께서 자신에게 내리는 총애를 온 몸으로 증명하면서, 오래도록 기적으로 남을 이 일화 속의 살아있는 성녀로 등극하였습니다.

하지만 파괴의 군세가 계속해서 올드 월드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으니, 여제께서는 자신의 성스러운 용사 르팡스를 다시 한번 강림시켜 마땅하다고 생각하시었습니다. 이 여기사는 여제의 이름 하에 참전하여, 곳곳에 퍼져 있는 악의 세력을 제 강력한 군마의 말발굽 아래 짓밟을 것입니다!

Faction Name 리용세 기사단

Campaign wh2_main_great_vortex

Culture wh_main_brt_bretonnia

Subculture wh_main_sc_brt_bretonnia

Military Group wh_main_group_bretonnia

Faction Group wh_main_fact_group_bretonnia

Faction Group

[HIDDEN]
여제의 상: 진영에 가용한 농민에 +6
[HIDDEN]
다음의 유지비가 크게 감소:
성배 기사단
성배 가디언
로얄 페가서스
왕실 히포그리프 기사단
다음의 유지비가 크게 감소:
편력 기사
왕국의 기사단
페가서스 기사단
다음의 유지비가 크게 감소:
수행 기사
전투 후 전리품 수입: -50%
습격으로 인한 수입: +100%
정착지 약탈 수입: +100%
공성 장비 제작: 공성퇴
공성 건물: 공성탑
공성퇴: 제작되는 공성 병기마다 +1
공성탑: 제작되는 공성 병기마다 +2
공성 준비: 공성퇴
공성 준비: 공성탑
지역 모집 제한: +1

Political Parties